멀리 강원도 춘천 '한림성심대'를 비롯,
"기획이 맞아 떨어진 획기적인 행사'로 평가
입력시간 : 2008. 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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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대회에서는 전국적으로 이름 있는 요리사와 장래 요리사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화순군 보건소(소장 유병규)의 기획 의도가 맞아 떨어진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사실상 1회 이지만 한술 밥에 배 부르는 형국이 되었다는 것이다.
첫 경연대회로서 인근 광주는 물론이고, 멀리 강원도 춘천 한림성심대를 비롯해, 경북 울산, 부산 등지에서도 출전을 해 와 전국대회의 규모를 갖추게 돼 이런 평가가 나온 것이다.
1차 예선에서 올라온 일반부 16개 팀, 학생부15개 팀등 모두 31개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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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한편에서는 국산과 수입산 한약재 비교전시가 있었고, 한방 차 시음, 전문의가 등장한 한방증진 코너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날도 17일과 다름없이 전완준 군수는 축제의 여러 곳에서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약선요리 경연장에서는 요리를 마친 출전팀들을 일일이 찾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한편 이 행사를 준비한 화순보건소 한방담당 김금아 계장은 "내년에는 외국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우리 고유 음식인 한방요리를 관람시킬 계획이다" 고 말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장기적인 대회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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