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간 개인감정으로 허위사실 유포
"협의회나 , 개인 강력대처할 예정"
입력시간 : 2008. 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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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원인은 종래에 같은 신문사를 운영했던 사람들이 헤어지면서 서로 비방하는 사태가 발생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등, 지역신문 일부에서 개인적인 갈등이 있으나 마치 전체적인 협의회가 붕괴되는 것 같은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화순지역에서 곧 돌아오는 지방선거로 인해 이와 같은 음해행위가 계속되고 있어서 이를 대처할 계획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초 화순지역 지역신문이 지역발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자는 의견이 있어 9개회사가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종이신문을 창간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3∼4 신문사가 서로간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이견으로 탈퇴하는 등 신문사간의 불 화음이 연속되고 있었으나 뜻을 같이한 5∼6 개 신문사가 종이신문 창간준비를 하고 있어 조만간 종이신문을 발행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시점에 이런 유언비어가 나돌아 화순군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들이 이를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협의회는 모임을 갖고, 종이신문의 제호는 '화순연합뉴스'로 잠정 확정 됐으며, 발행인과 편집인은 당시 협의회 회장이 맡게 되고, 나머지는 논설위원과 편집위원으로 등록 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또 각 사가 한가지 이상의 기사를 종합해서 발행하게 된다.
협의회 한편에서는 최근 광고수요 시장이 어려운점을 감안, " 광고종류는 부동산이나 업체 탐방 등 화순군민에게 적은 비용으로 알릴 수 있는, 1회 게재광고비로 5만원 이하로 책정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러나 금명간 종이신문은 발행 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협의회를 비방하는 유언비어에 대해서, 또는 개인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협의회 차원이나 개인간의 차원에서 명예훼손으로 대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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