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감잎과 껍질 어성초, 다시마가 재료
입력시간 : 2009. 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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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어성초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됨에 따라 배합사료에 첨가하는 항균성 첨가사료를 개발하게 되어 축산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특허출원은 가축의 성장에 필요한 양질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항균성 성분과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있는 가축을 위한 첨가 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축산농가에서는 일반 사료에 비타민과 항생제를 별도로 투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 첨가사료가 개발됨에 따라 별도의 비타민C와 항생제를 투 입하지 않아도 되고, 지금까지 버려진 식물들이 사료 화 될 전망이다.
또 가축도 적당량의 비타민과 항균성분을 섭취케 함으로서 바이러스에 저항력이 생겨 질병에 강해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별도의 화학성분의 항생제의 투여가 필요 없게 되어, 사육하는 가축이 질병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며, 또한 가축의 부산물인 알과 육질 등의 품질이 좋아지게 됨으로서 경쟁력이 강화되어 농촌 소득에도 직결될 전망이다.
이번 특허출원은 우리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녹차 감잎과 감 껍질 어성초, 다시마가 그 원료가 되어 눈길을 끈다.
이 첨가 사료가 개발될 경우 양축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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