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경예산안 280억여원 증가
입력시간 : 2009. 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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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경으로 화순군 예산 규모가 4,586억여원으로 늘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보다 279억 7천 2백만원이 늘어난 4,586억 6천 3백만원이다.
이를 세분해보면 ◆일반회계 세외 수입은 564억 5천 7백만원, 지방교부세는 중앙정부에서 지방교부세 감액 편성에 따라 55억 6천 1백만원이 줄었다.
국고보조금은 수해복구사업 26억원,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28억 등 총 146억 6천 4백만원이 늘어난 1,155억 3천 4백 만원이다.
도비 보조금은 38억 3천만원이 늘어난 215억 9천 3백만원이고, 지방채는 지방교부세 세입결함 보전을 위해 112억원이 편성됐다.
◆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군민복합실내문화체육관 건립 17억원 등 21억 8백만원이 늘었고, 수해복구사업 36억, 생태하천 복원사업 21억원 등 58억 2천 8백만원이 늘어났다.
문화 및 관광분야는 체육분야 44억, 문화재분야 12억 등 총 60억 9천 4백만원이 늘었다.
환경보호분야는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9억원 등 14억 2천 4백만원이 늘어난 244억 1천 8백만원이 편성됐다.
사회복지분야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35억, 한시생계급여 16억 등 55억 6천 2백만원이 증가한 660억 3천 3백만원이 편성됐다.
농림해양 수산분야는 시설원예 품질개선 21억, 숲가꾸기사업 22억, 수리시설 수해복구 6억원등 농업발전분야에 총 70억 2천만원이 증가한 942억 2천 1백만원이 편성됐다.
예비비는 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21억 6천 9백 만원이 감액됐다.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7억 8천 2백 만원이 늘어난 410억 5천 2백만원으로 ◆기타특별회계는 의료급여기금운영 3천만원, 수질개선 7억 5천 1백만원등 총 7억 8천 2백만원이 늘어난 134억 6천 3백만원이 편성됐다.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늘(25일) 열리는 1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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