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준 군수를 지켜주세요" 눈시울 붉혀

눈물의 선거운동 전완준 예비후보 부인 김영화씨,


입력시간 : 2010. 05.02. 00:00


구속된 전완준 예비후보 부인 김영화씨는 지난 1일 화순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남편인 전완준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김영화씨는 지지를 호소하면서 “남편 전완준 군수는 오직 화순을 위해서 일만 한 사람으로 억울한 부분이 많지만 현명한 법원의 판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러분 전완준 군수를 지켜주세요" 라고 말했다. .

또한 김영화 씨는 “지금 힘들고 어려운 시기다. 하지만 모든 것이 잘 풀리고 해결될 것으로 생각된다. 남편을 대신해서 꿋굿하고 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히고 "전완준 군수를 지켜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 자리에 있었던 한 군민은 "옥중에서 있는 전완준예비 후보가 하루 빨리 나와서 우리의 곁에서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자 주위의 주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였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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