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R&D특구로 지역산업 도약 발판 마련 外
입력시간 : 2011. 01.18. 00:00
|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17일 철도와 교통, 도시 계획 전문가등으로 구성된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의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 했다.
또 다음달에는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송정역 복합환승센터에 유치가 가능한 공익시설이나 국·시비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광주R&D특구로 지역산업 도약 발판 마련
광주연구개발특구 즉 R&D특구가 이번 주에 공식 지정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광주시는 특구를 연구와 생산이 어우러지는 개방형 국제협력단지로 만들어 지역산업 도약의 발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지정은 지식경제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쯤 고시될 예정이다.
광주연구개발특구는 차세대 광기반 융복합과 친환경자동차 부품소재, 스마트케어 가전, 차세대 전지 등 4개의 특화분야를 선정해놓고 있다.
더불어 개방형 연구. 산업화 국제협력단지 조성으로 한.중.일 교류사업을 강화해 기존의 대덕 특구나 이번에 함께 선정될 대구 특구와 두드러진 차이점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연구개발 기업들을 수용하기 위해 첨단지구에 4백6만 제곱미터 규모의 개발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기관과 기업의 인력이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와 교육 환경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