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배드민턴 3명 팀 태극마크 달아

그동안 전국체전등에 우수한 성적 거둬 군남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


입력시간 : 2011. 04.28. 00:00


※ 사진설명 : 왼쪽 두번째부터 고아라․위진아․서은영 선수, 단장 민종기 부군수, 정나라․정혜진․유해원 선수, 정명희 감독
화순군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배드민턴) 정나라(24세) 선수가 태릉선수촌에서 실시하는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합류함에 따라 이미 선발된 고아라(19세), 유해원(19세)과 함께 나란히 국가대표 후보에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화순군(단장 부군수 민종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여러 선수가 기량을 발휘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전국 실업팀 우수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화순군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여 화순군의 자랑거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은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면서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를 통해 화순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화순군은 화순군청 직장배드민턴경기부(감독 정명희, 코치1명, 선수 6명)를 생활체육 발전과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원해오고 있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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