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자치단체와 지역기업의 윈-윈을 위해 미소음료(주)와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력시간 : 2011. 05.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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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음료(주)는 생수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998년에 담양 용면 월계리에 공장등록을 마친 후 2001년부터 공장을 가동을 시작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미소음료(주)는 앞으로 생산되는 제품 상표에 담양군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삽입하는 등 담양 홍보와 함께 일자리 발생 시 담양주민을 최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또 군은 미소음료(주)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군과 관내 기업들과의 윈-윈하는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지역의 기업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생을 넘어 서로 윈윈하며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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