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난 일 다시 되새기는 이유 모르겠다.”
"성명서 가담자 사실 여부 확인하겠다”
입력시간 : 2013. 07.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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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은 무 대응이 아니라 이런 식의 성명서등으로 화순군수와 영농조합에 대해서 음해와 허위사실을 자꾸 유포할 경우 법적 대응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검찰조사를 통해서 명백히 밝혀진 사항을 다시 거론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고 밝혔다.
다음은 화순군이 반대위 성명서 중 문제가 되는 것을 지적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편집자 주>
“(1) 화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2009~2011년까지 사이에 사업비 100억원(보조금 90 억원, 자비부담10억원)으로 능주면, 도곡면 등에 시행하고 있는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설치공사는 사업자 선정부터 불법 야합이니, 즉시 동 공사를 중단함과 동시에 동 사 업자 선정과 보조금 90억원 중 일부를 불법 지급한 특혜의혹에 대하여 사정기관은 철저한 수사로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
“(2) 위 사업자는 이 건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관할 화순군 ‘전·현직 군수 및 관련 공무 원등 간에 선거자금 및 뒷돈이 거래되었다.’ 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3) 또한 화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위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화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설립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정부 보조금 지원대상자가 아님에도 마치 법인이 설립되어 1년 이상이 경과한 것처럼 관 련서류를 위조 작성하여 이를 화순군에 제출 행사하여 보조금 90억원 중 일부를 수령한 사실에 대하여도 사정기관은 철저한 수사로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서 “이미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협의 없다고 판명이 되었으며, 선거자금 운운 하는 것도 분명히 밝혔는데 이 문제를 자꾸 거론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고 밝히고 “성명서에 거론되는 인물에 대해서 서명여부와 참여 여부를 수사기관을 통하여 조사를 의뢰 하겠다” 고 밝혔다.
따라서 성명서 명단에 있는 주민은 자신들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명단이 수록이 되어 있을 경우 화순군에 신고해 주기를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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