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아 화순군 희망복지 담당

부드럽고, 내실있는 담당급 간부 공무원


입력시간 : 2013. 10.07. 00:00


화순군청 김금아 계장은 한마디로 대단한 여성이다. 그녀는 화순군청 28년 근무에 약선요리에 많은 지식을 쌓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순군청에서 여성 희망복지를 담당하는 핵심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녀는 아직 40세의 주부 티를 벗어나지 못하는 용모이지만 50대 초반이란 말에 믿어지지 않는다.

김 계장은 보건소 근무에서 소장이었던 유병규(현 문화관광과장)소장과 협동으로 노인에 대한 요양과 휴양을 겸한 전문병원을 구상하고 기획한 가운데 BTL사업으로 이끈 악착스런 '기획파'이기도 하지만 화순의 약선요리를 전국에 처음 알리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 약선요리 경연대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해서 화순군을 약선 요리의 원조로 격상시킨 여성이다.

그녀는 퇴근 하게 되면, 두 아들을 슬하에 두고, 남편과 오붓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전통적인 현모양처로 돌아가는 '가정파'로 알려져 있으며, 모범적인 대한민국 가정주부이기도 한 그녀는 일을 하는데 있어서 악착스런 면모를 발휘해 동료와 주위로부터 많은 부러움과 칭찬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그녀의 전공은 보건직으로서 정식 경쟁으로 임용시험을 거쳐 합격한 엘리트이며, 또한 활동파로서 지금은 여성복지 쪽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모습에서 그녀의 내실을 충분히 점칠 수 있고, 장래가 유망한 공무원으로, 여성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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