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 군수 예비 후보> 선거 소식

말풍선 홍보물 6.4 지방선거에 깨알같은 재미 선물한다


입력시간 : 2014. 04.16. 13:02


6.4 지방선거전이 점차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형준 예비후보의 기발하고 참신한 홍보전략이 유권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 예비후보측은 최근 군민 행복충전을 위한 ‘다섯가지 약속’을 내놓은데 이어, 말풍선이 달린 사진물을 지역 각 언론사에 배포해 본격적인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말풍선 사진물은 자칫 혼탁하고 무거워질 수 있는 선거판에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사진물을 대한 20, 30대 젊은 층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라며 전 후보측에 격려회신까지 보낼 정도여서 지방선거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 확장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여론이다.

이 사진물은 어둑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유권자 보듬기에 나선 전 예비후보의 움직임을 카메라에 담은 뒤 화면 위에 말풍선을 그려넣었다. 만화기법을 차용한 말풍선은 현장 분위기를 몇 개의 단어로 압축, 유권자들에게 상쾌한 웃음을 주는 한편 묘한 상상력을 제공하기도 한다. 사진물 아래에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후보의 공약과 각오를 담고 있다.

전 예비후보측은 “선거가 싸움판이 아닌,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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