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노인회장이 지정한 업체를 선정 특혜의혹
1천500만원 이상 공사, 수의계약은 특혜
입력시간 : 2014. 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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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보조사업 업자를 각 마을 노인회장이 지정한 업체를, 입찰에 의하지 않고,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한것으로 알려지고있어서 문제점과 특혜 의혹이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화순읍 모 노인정에 보수하는 공사 내역은 난방필름, 장판, 방범창, 순간 온수기, 브리인드, 현관문, 싱크대, 페인트 공사 등 상당한 물목을 보수하게 되며, 소요금액은 1천5백만원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아직도 보수를 안해도 되는 불필요한 물목도 보수 및 수리 한다고 항목에 들어있다.
이러한 문제는 지난 10월 화순군이 예산을 상정, 이를 화순군의회가 승인함으로서 예산집행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문제점은 공사업자를 선정 당시 각 마을 노인회장이 지정한 업체를 선정해서 특혜의혹을 일으키고 있으며,. 예산을 노인회장 통장을 통해 지급 된다는 사실이다.
또한 공사 발주금액이 1천500원만원 정도 되면, 수의계액을 하지않고 재무과를 통한 입찰을 해야 함에도 마을 노인회장이 지정한 업체를 선정 했다 는것이 특혜의혹을 일으키고 있다.
이 문제로 인해 가득이나 보조금 부정수급 관계로 말썽이 되는 시점에서 또 다른 부정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이 문제에 대해서 관급계약의 의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화순군이 노인정 보수지원사업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리고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화순군 담당 공무원은 “당연한 보수공사이며, 특혜는 없다” ‘고 답변, 수의계약도 당연, 노인회장이 업자 지정도 당연하다는 듯 노인회장을 두둔한다는 의혹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따라서 화순군은 관급 계약관계 규정을 준수한 공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문제가 화순군의회 각 지역구 의원들이 의정활동 실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어, 선거철 정치적 목적 이라는 의혹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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