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 실시


입력시간 : 2014. 05.13. 00:00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이홍교)는 5월 12일 화순군 능주면 영벽교 일원에서 제182회「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행사는 쾌적하고 깨끗한 용수공급과 자연생태 보호를 위해 내고향 지킴이 회원과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와 수질보전을 위하여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을 수거하였다.

이홍교 화순지사장은 “화순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주변환경을 청결히 하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자연환경이 건강의 긍정적 관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제대로 알리고, 지역사회 환경복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2013년 건강나누리 캠프에 이어, 올해도 화순전남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공동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 숲에서의 소아암 환경성 질환 치유 및 예방법과 올바른 건강관리의 자가진단 방법을 소개하는 등 환경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한다.

□ 이번 캠프는 5월 20일에 화순전남대병원과 무등산국립공원 만연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 및 가족들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암 환경보건센터 사무국(061-379-7831)으로 하면 된다.

〇 소아암 환아와 보호자가 알아야 할 ‘소아암 질환 및 생활 속 암 예방 전략‘에 대하여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화순전남대병원 문재동 교수의 교육과 상담으로 진행되며

〇 국립공원 숲에서 자연해설과 나뭇잎, 돌 등을 이용한 자연물놀이, 피톤치드 마시기, 자연의 색 물들이기(천연염색), 소망을 담은 허브화분 만들기 등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형태로 진행된다.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박용규 소장은 “앞으로도 환경성 질환에 고통 받는 미래세대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국립공원 자연체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자연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행복한 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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