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묶음 소식 ◆광명시, 어린이공원 출입로 추가 설치…이용자 편의 제공 ◆광명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 교육 실시 ◆광명시, ‘맑은물 홍보관’다음 달부터 연중 개방 ◆광명시,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 입력시간 : 2015. 06.23. 00:00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공원의 여유 공간이 있는 장소에 출입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어린이공원 환경 정비에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이 평소 자주 이용하고 있는 출입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보호는 물론 진입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단지 내로 연결된 출입로에 대하여는 환경여건과 주변사항 등을 검토 후 추가 설치하기로 했으며, 지난 4월에는 광명6동 둥지 어린이공원 내 진입로를 추가설치 한 바 있다. ◆광명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 교육 실시 광명시는 23일 환경기초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업무 이해를 높이고 배출권거래 대응을 위한 시설·행태 개선방법을 강구하고자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회수시설, 재활용품선별장, 분뇨처리장, 정수장 시설운영 담당공무원 및 위탁운영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자들이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을 이해하고,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발굴하여 배출권거래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명시는 폐기물부문 환경기초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을 조사하여 모니터링 계획서 및 명세서를 작성, 검증을 거쳐 환경부에 제출하고 배출권 할당량의 범위 내에서 배출행위를 하게 된다. ◆광명시, ‘맑은물 홍보관’다음 달부터 연중 개방 물 정화과정 시민들에게 공개…수돗물 신뢰 제고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환경수도사업소 노온정수장(광명시 범안로 777-21) 내에 맑은물 홍보관과 수돗물 정수과정을 시민들에게 견학코스로 개방해 7월 2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홍보관 등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견학 신청은 방문 1주일 전에 전화로 하면 된다. 단체는 15명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매월 2․4째 주 금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맑은물 홍보관은 지상 1층, 면적 288㎡로, 물 체험과 물의 소중함, 물이 어떻게 맑은 물로 정화되는지 등을 시민과 학생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또 재미있는 물 이야기, 살아있는 물을 만나다. 오염된 물이 슬프네요, 물은 소중한 자원, 물과 생명력 넘치는 세상 등 전시공간과 야외 실험장이 있으며 주차 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맑은물 홍보관 및 수돗물 정수과정을 공개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방문객들이 정수된 물을 직접 시음할 수 있도록 하여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 전통시장에서 직원과의 간담회…소비 활성화 위해 솔선수범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소비부진으로 고통을 격고 있는 상인들을 위하여 전통시장에서 직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명시 세정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광명 전통시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경애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 등 25명과 함께 상인들의 고충을 나누며 지역 상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 간담회 후 시장에서 생활물품과 밑반찬 등 70여만 원 어치를 구매하였으며 앞으로도 점심식사를 청사부근 식당이나 전통시장을 이용하기로 하는 등 소상공인을 살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
이 기사는 파인뉴스(http://www.xn--vg1b002a5sdzq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