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의 구성과 역할 등 2편 ◆뉴런의 구성과 역할 ◆뉴런의 3가지 형태와 신경전달 입력시간 : 2015. 07.01. 00:00
신경세포의 두 번째 형태는 뉴런이다. 뉴런은 전기적 정보의 전달에서 가장 중요하다. 신경조직이 거대한 연락망으로 활동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며 매우 짧은 뉴런도 있고 때로는 길이가 120cm까지 긴 뉴런도 존재한다. 뉴런은 아교세포와 달리 유사분열을 하지 않아서 복제도 하지 않고 손상 시 스스로 대체되지도 않는다. 뉴런은 일반적으로 1차적인 악성뇌종양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뉴런의 3부위는 가지돌기, 세포체, 축삭이다. 가지돌기(수상돌기)는 나뭇가지 모양의 구조로 다른 뉴런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세포체 쪽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하나의 뉴런이 수천 개의 가지돌기를 가질 수도 있다. 더 많은 수의 가지돌기가 있는 뉴런은 다른 많은 뉴런으로부터 오는 정보를 더 받을 수 있다. 세포체는 핵을 포함하며 세포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며 일반적으로 가지돌기들로부터 오는 수많은 정보를 받아서 축삭 쪽으로 보내길 원하는 정보를 결정한다. 축삭은 길이가 길고 세포체로부터 정보를 멀리 전달시킨다. 축삭의 끝은 축삭종말이 형성된다. 이는 화학적 신경전달물질이 축삭종말내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축삭에는 독특한 구조가 있다. 신경초와 랑비에 결정이 그것이다. 말초신경계와 중추신경계 둘 다 대부분의 긴 신경섬유는 말이집(수초)이라고 하는 하얀 지방성 물질층에 의해 싸여 있다. 말이집(수초)은 축삭을 보호하고 절연시킨다. 말이집형성은 태아기 4개월 중에 시작하여 청소년기까지 지속된다. 미성숙한 운동뉴런의 몇몇 축삭은 말이집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생아의 움직임이 더 느리고 좀 더 큰 아이들보다 협동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신생아 또는 유아에게 지방 섭취를 심하게 제한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다. 말이집의 형성은 말초신경계와 중추신경계에서 다르며 말초신경계에서 뉴런의 축삭을 싸고 있는 것은 슈반세포라고 하는 특수한 세포층이다. 슈반세포는 축삭을 둘러싸는 말이집층을 형성한다. 이를 신경초라고 하며 신경초는 절단된 신경의 재생에서 중요하다. 중추신경계에서 말이집은 신경아교의 한 형태인 희소돌기아교세포에 의해 형성된다. 슈반세포들이 없으며 신경초도 없다. 축삭을 둘러싼 신경초의 결핍은 중추신경계 뉴런의 재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일부분 설명한다. 랑비에 결절은 말이집형성된 축삭을 따라 규칙적으로 나타난다. ◆뉴런의 3가지 형태와 신경전달 ㅁ 보낸사람 류교수의 건강상식 ㅁ 기사제보 내용 신경계에서 3가지 형태의 뉴런은 감각뉴런, 운동뉴런, 중간뉴런이다. 감각뉴런은 말초에서 중추신경계 쪽으로 정보를 운반하며 감각뉴런을 구심성 뉴런이라고 한다. 운동뉴런은 중추신경계로부터 말초로 정보를 전달하며 원심성 뉴런이라고 하며 감각과 운동뉴런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 분포되어 있다. 뉴런의 세 번째 형태는 중간뉴런으로 오직 중추신경계에만 분포되어 있으며 중간뉴런은 감각과 운동뉴런 사이의 연결을 형성한다. 뇌에서 중간뉴런은 생각, 학습, 기억의 역할을 수행한다. 중추신경계 조직은 백색질 또는 회백질이다. 백색질은 말이집형성된 축삭 때문에 흰색이며 회색질은 축삭, 세포체, 중간뉴런과 시냅스로 구성된다. 중추신경계내에 놓여 있는 세포체 집단은 일반적으로 핵이라고 한다. 뉴런은 인체의 한부분에서 다fms 부분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정보는 신경충동의 형태로 뉴런을 따라 운반된다. 신경충동이란 신경을 따라 정보를 운반하는 전기적 신호로 일련의 사건은 세포 내부에 안정기(음성)에서 탈분극기(양성) 그리고 다시 안정기로 움직이는 전기적 변화를 일으킨다. 신경충동은 활동전위라고 불리며 활동전위의 두 단계는 탈분극과 재분극이다. 안정막전위에서 안정세포는 분극이라고 하며 뉴런의 분극 동안은 전달되는 신경충동이 없다. 탈분극은 뉴런이 자극받았을 때 세포의 전기적 상태에 변화가 발생하며 안정기(분극)의 세포 내부는 음성이나 세포가 자극되었을 때 내부는 양성이 된다. 세포 내부가 음성에서 양성으로 변할 때 이를 탈분극이라고 한다. 재분극이다. 매우 빨리 세포의 내부는 다시 음성이 되며 일명 안정기로 돌아온다. 안정기로 되돌아오는 것을 재분극이라고 한다. 시냅스란 한 뉴런에서 다름 뉴런으로 정보가 이동하는 것을 도우며 시냅스 간격은 공간이다. 뉴런의 가지돌기는 수용체 부위를 포함하며 수용체 부위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착하거나 결합되는 막의 장소이다. 뉴런의 축삭종말은 신경전달물질이란 화학물질을 저장하고 있는 수천 개의 조그마한 액포를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전달물질은 아세틸콜린,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세로토닌, GABA, 엔도르핀 등이 있다. 불활성물질은 신경전달물질이 임무를 끝마쳤을 때 신경전달물질의 활성화를 불활성화 또는 정지시키는 물질이다. 류재문프로필: 전남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중국해부연수팀장 연구실: 061-360-5193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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