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각 지자체 소식

◆<전북 군산시>김양원 부시장 기업 플랜들리 실천으로...
◆<군산시> 시립교향악단 제117회 정기연주회
◆<전북 장수군>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전북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발전전략 설명회


입력시간 : 2015. 09.18. 11:44


◆<전북 군산시>김양원 부시장 기업 플랜들리 실천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앞장

매주 기업 방문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및 기업애로사항 해소 앞장-

김양원 군산시 부시장은 작년 10월 부임이래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비전 달성을 위해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은 언제든지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플랜들리 실천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앞장서고 있다.

기업을 직접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함으로써 기업의 불필요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기업이 생산 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동안 산업단지의 오랜 애로사항인 중량화물 운송을 위한 비응1호교 보강공사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35억의 예산을 확보 통과하중을 400톤에서 1,500톤으로 보강공사를 완료하여 중량물업체의 물량확보 및 물류비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일반산단의 대상Bio~한국바스프(670m) 부지의 인도와 도로정비를 통해 부족한 주차장 확보와 함께 환경정비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10월이면 쾌적한 환경의 산업단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출퇴근버스에 이어 산업단지 거주자를 위해 원룸촌~기업체를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시내~산업단지 까지 직행버스를 운행으로 근로자의 출퇴근과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김양원 군산시 부시장은 9월 18일(금) 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대상Bio군산공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경기가 어렵지만 군산에 입주한 기업들이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상품 이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기반시설정비와 애로사항 해결을 지속적으로 실시 군산에 입주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주 기업을 방문 기업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시립교향악단 제117회 정기연주회

9월24(목) 19시30분 올댓차이콥스키/All That Tchaikovsky

군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홍식)은 추석연휴를 앞둔 9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군산의 자랑 피아니스트 김준과 함께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제1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기존 시리즈로 진행하던 브람스곡을 잠시 벗어나 다가오는 시원한 가을의 정취에 잘 어울리는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피아노협주곡 제1번과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과 더불어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명작으로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프랑스 동화작가 샤를 페로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발레음악이다.

또한,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모든 협주곡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도입부로 시작하고 열정적이면서 우아한 주제선율이 천둥 같은 우렁찬 피아노 화음을 자랑한다. 이 대곡은 ‘피아니스트’라면 응당 연주할 수 있고, 연주해야만 하며, 이 곡을 통해 비로소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을 정도로 프로 연주자로서의 가능성과 예술성을 가늠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차이콥스키 협주곡 1번을 연주할 피아니스트 김준은 서울예고, 한예종을 졸업하고 독일에 만하임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안도라 국제피아노 콩쿨, 쾰른국제음악콩쿨,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쿨등 각종 콩쿨을 석권하는 등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공연에 대미를 장식할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교향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제4번에 이어 10년만에 탄생한 곡으로 1악장은 폴란드 민요를 차용한 선율에 어두우면서도 화려한 리듬감을, 압권인 4악장은 러시아 특유의 비장함과 낭만적인 열정을 전하며 가을밤에 정취를 더할 예정으로 추석준비와 성묘 등 바쁜 연휴를 보낼 관객들의 마음에 여유와 감동을 줄 것이다.

◆<전북 장수군>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오감만족의 농촌문화축제…축제기간 00만명 인파 축제장 방문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도시민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장수읍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Red Color 농축산물을 테마로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축제다.

올해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수사과와 오미자, 한우 등 장수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축제장 행사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수한우마당은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한우를 구매하고 맛보려는 도시민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으며 Red 및 우수농산물 상품전에도 사과와 오미자 등을 구매하고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우랑사과랑 주제관, 장수사과수확체험, 적과의 동침, 동물농장체험, 추억의 놀이터, 전통민속놀이 마당, 사과카페, 향토음식거리 등 각 프로그램의 내실운영으로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올해는 장수의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판매 시식행사와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주민 뿐 아니라 많은 도시민들이 장수군을 찾은 것 같다”며 “축제기간 장수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말했다.

장수군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전국 우수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꾀하고 축제를 통해 장수군의 농축산물과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북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발전전략 설명회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18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군의원, MAB한국위원회 조도순 위원장,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도모와 군민 인식제고 및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록 후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보전·발전·지원사항에 대한 설명과 조도순 위원장의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식후 공연행사에서는 윤희석, 한동준, 신형원, 자전거탄풍경 등이 함께해 노래와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조도순 위원장은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은 지정 후 2년이라는 짧은 시간이 지났지만 국내 다른 생물권보전지역보다 모든 면에서 선도적으로 인간과 생물권계획을 추진해 오고 있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이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지역주민과 행정이 하나가 되어 가장 기본적인 생활환경부터 깨끗하고 청정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솔선수범해 자연환경 보전과 함께 미래 고창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주문했다.

한편, 고창군은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센터 건립,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사업, 생태체험지구 조성사업 등 다양한 보전·발전·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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