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04일 화순군 행정소식

◆<화순읍>화순전통시장, 주차 편리한 시장 ‘우뚝’
◆<종합민원>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확대 운영
◆<인허가>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동면>, 주민건강센터 목욕탕 탄력 운영


입력시간 : 2016. 03.04. 00:00


◆<화순읍>화순전통시장, 주차 편리한 시장 ‘우뚝’

화순읍, 장날에 주차안하기 운동 펼쳐

화순읍(읍장 최문원)이 ‘주차 안하기 운동’을 펼치면서 화순전통시장이 주차가 편리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화순읍은 3·8일 화순장날에 화순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안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차안하기 운동에는 화순읍 직원을 물론 시장 상인회가 참여하면서 60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올해 8천만원을 확보, 청소차 차고지를 이전함으로써 30면을 더하면서 총 9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화순장날이면 물건을 구입하러 찾아온 군민과 도시민 차량으로 시장 주변 일대 정체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화순읍은 이와 함께 ’화순장날 대중교통이용하기’와 ’자동차 함께 타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은 “읍사무소 직원들의 협조로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결됐다”며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화순장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반겼다.

화순읍 관계자도 “앞으로도 화순장날에 주차장 제공은 물론 읍사무소 정문 화단정비와 표지석 이설 등의 환경정비로 전통시장을 찾는 구매자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민원>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확대 운영

사망자 재산조회 등 6종 민원을 한번 방문으로 OK!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상속인이 사망자 재산조회 등 6종 민원을 한번 방문으로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의 사망자 재산 처분 등 후속 처리를 돕기 위해 지방세, 자동차, 토지, 국세, 지방세, 금융거래, 국민연금정보 등 6종의 정보가 사망신고 시 한 번의 방문으로 제공된다.

또한 종전에는 제1․2순위 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었던데 반해 1․2순위 없는 경우 제3순위(형제자매 등), 대습상속인, 실종 선고자의 상속인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과거에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신청을 사망자의 주소지를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가까운 시․구․읍․면․동에서도 신청 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며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허가>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튼튼 식습관 만들기」교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튼튼 식습관 만들기’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함께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어린이급식소의 교사를 대상으로 푸드브릿지를 활용한 편식예방, 연령별 1인 1회 분량 배식실습, 어린이위생안전지킴이 모바일 앱 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모 어린이집 교사는 “연령별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양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식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원에 방문해 직접적인 식습관 지도를 통한 아이들의 편식예방 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과 같이 어린이들의 식습관 또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센터에서는 푸드브릿지 교육을 프로그램과 어린이 튼튼캠프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면>, 주민건강센터 목욕탕 탄력 운영

개장 당일 공휴일일 경우 휴장에서 일정 잡아 개장

동면(면장 공병민)이 주민건강센터 목욕탕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면은 지금까지 매주 화요일(남자)과, 목요일(여자)로 구분해 운영하면서 화·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목욕탕을 휴장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전·후 별도 일정을 잡아 목욕탕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1일(화)이 3.1절인 관계로 3월 2일(수)에 남자 목욕탕을 개장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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