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신경세포와 감각신경세포의 역할과 신경전달 입력시간 : 2016. 06.06. 00:00
운동신경세포는 체성신경, 자율신경이다. 연합신경세포 또는 사이신경세포는 감각과 운동신경세포 사이에 존재하며 척수와 뇌에서 나타난다. 뭇극신경세포(다극성 신경원)는 가장 흔한 형태로 세포체로부터 뻗어나온 여러개의 가지돌기와 1개의 축삭을 가지며 운동신경세포가 그 좋은 예이다. 신경은 중추신경계 밖에 존재하는 신경섬유의 집합체이며 대부분의 신경은 운동섬유와 감각섬유로 구성되어서 혼합신경이라고 한다. 감각신경세포는 맛, 냄새, 시각, 청각과 같은 특수감각을 담당하며 운동신경세포는 자극을 근육에 전달하여 근육을 수축시키거나 분비샘에 전달하여 그들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신경내의 신경세포와 신경섬유는 신경지배의 영역에 따라 분류한다. 몸감각(체성감각)이 있다. 피부, 뼈, 근육, 관절내에 있는 감각수용기는 자극을 받으면 신경자극을 몸감각(구심성)섬유를 따라 통합을 위해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며 눈과 귀에 있는 감각수용기도 몸감각이라고 한다. 몸운동(체성운동)으로 중추신경계에서 나온 자극은 몸운동(원심성)섬유를 따라 전달되어 뼈대근육의 수축을 일으킨다. 내장감각으로 내장감각(구심성)섬유는 내장기관의 혈관으로부터 나온 자극의 통합을 위해 중추신경계로 전달한다. 혀와 코안 상피내에 있는 감각수용기들은 내장감각이다. 자율운동섬유라고 하는 내장운동(원심성)섬유는 자율신경계의 일부분으로 중추신경계에서 시작되어 심장근육, 분비샘, 내장기관속의 민무늬근육에 분포한다. 자극은 신경세포를 따라 신경연접 쪽으로 전도되며 신경연접 전도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에 의해서 촉진된다. 신경세포의 2가지 기능적인 특징은 흥분성과 전도성으로 둘 다 신경자극의 전도와 관련이 있으며 흥분성은 자극에 반응하여 자극을 다른 자극으로 전환하는 가지돌기와 세포체의 능력이다. 전도성은 축삭 또는 신경세포의 가지돌기를 따라 자극을 전달하는 것이다. 활동전위는 자극이 창출되어 다른 신경세포 또는 다른 조직을 할성화한다. 신경연접은 연접이전 신경세포의 축삭말단과 연접이후 신경세포의 가지돌기 사이의 기능적인 연결이다. 축삭말단(축삭종말)은 연접이전 신경원의 끝부분으로 수많은 사립체와 연접소포가 존재한다. 연접소포는 가장 보편적으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활동전위가 축삭 말달에 도착하였을때 소포의 일부분은 연접이전막과 연접이후막 사이를 분리하고 있는 작은 틈인 연접틈새로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한다. 신경연접 전도는 다양한 약물, 질병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아스피린은 전도속도를 적당히 감소시키기도 한다. 류재문 프로필: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Tel)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
이 기사는 파인뉴스(http://www.xn--vg1b002a5sdzq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