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복지에 앞서 "이것이 진짜 노인 복지다” 시골집 토방 낮추기...도로변 의자설치 하기 장애물 없는 생활 개선과 다리 아픈 노인을 위해 ! 입력시간 : 2017. 04.13. 00:00
따라서 노인을 위한 복지를 한단계 높이는 2건을 제안하고자 한다. <편집자> ▲시골집 토방 낮추기 시골집 ‘토방 낮춤 사업’을 통해 노인들에 대한 복지로 연결하는 사업이 전국 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옛날식 높은 마루는 노인들이 오르고 내리는 데 불편한 계단으로 설치되어 있어 이를 오르기 쉬고 내리기 쉬운 토방으로 개조해서 경사를 낮추는 사업이 바로 복지다. 시골 주택은 노인들이 거동하는데 적지 않은 불편을 주고 있는 옛날식 마루, 일명‘토방’에 계단을 설치하는 것이다. 옛날식 주택에 많이 설치된 토방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최근‘토방 낮춤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수요조사에 나서고 있는 곳이 전남 장성군이다. ‘토방 낮춤 사업’은 마당과 마루 사이에 있는 토방이 이용하기에 지나치게 높은 경우가 많아 거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계단을 설치해 주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이다.
사업재원은 장성군이 지난 2016년 3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건축진흥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시행으로 발생한 불법 건축물 이행강제금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건축 진흥 특별회계로 현재까지 3억4천만원의 이행강제금을 징수하고 주거 취약세대 주택 15곳을 선정하여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를 재원으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선사업을 해오고 있다. ▲도로변 의자 설치 지팡이를 짚고 걸어가는 노인들은 자주 볼 수 있다. 이들은 모두가 노인성 관절질환으로 관절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오래 걷지 못하고, 50m 또는 100n 를 걷다가 아무데나 주저 앚아서 쉰다. 그 이유는 관절에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척추에 문제가 있어 오래 걷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 노인들은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수도 없어 가까운 거리를 걸어가면 부득이 지팡이를 짚고 걸어 가거나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걸어 다니지만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걷다가 의자가 있으면 아무데나 안잦아서 쉬어 가지만 앚을곳이 없으면 서서라도 쉬거나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쉬어서 간다. 따라서 누수가 많고 비리가 발생하는 노인정에 예산을 퍼주는 것 보다는 노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도로에 의자를 설치하는 것이 노인을 위한 복지다 또한 노인정에서 노인들의 무료 함을 달래면서 부업을 할수 있는 가내공업 형태의 일자리 창출도 필요하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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