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의 종류와 피부암의 발생 입력시간 : 2017. 04.23. 00:00
1도 화상의 경우 손상이 표피에 국한되며 붉은 피부, 통증이 있으며 약간의 부종 정도가 있고 햇빛에 타거나 짧은 시간 자외선에 도출시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 1주 이내 흉터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2도 화상의 경우는 표피, 진피까지 손상될 수 있으며 손상이 미약할 경우 충혈, 부종, 통증, 물집 형성이 되며 치료는 2주 정도이며 대부분 흉터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2도 화상도 손상이 심한경우는 상처는 붉고 갈색, 흰색이며 치료에 몇 개월 소요되고 흉터의 가능성이 있다. 전신화상인 3도는 1.2도 화상과 달리 감각수용체 파괴로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으며 회색, 황갈색, 갈색, 검은색, 선홍색을 띠며 치료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상처의 외형이 손상되어 흉터가 남는다. 따라서 합병증 예방에 주력해야 하며 치유시간 단축을 위해 피부이식 등의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피부암은 가장 흔한 유형의 암으로 화학물질과 X-ray와 같은 방사선이 암을 유발시킬수 있으며 자외선 노출과 관련되어 주로 얼굴이나 목, 손에 발생가능성이 높다. 피부가 희거나 50세 이상의 나이를 가진 사람들에 호발한다. 바닥세포암(기저세포암종)은 가장 흔한 피부암 유형으로 바닥층의 세포에서 발생하며 치료는 수술적 제거나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다. 신체의 다른 부위로 확장되거나 전이되는 위험성이 적은 암이다. 편평세포암이 있다. 바닥층의 표면 가까이에 있는 세포에서 발생하며 증상은 결절모양의 덩어리를 형성하며 각질화된 악성종양은 표피에 인접해 있고 치료를 방치할 경우 진피로 침범되며 전이 가능성이 높아 결국 사망에 이를수 있는 암이다. 마지막으로 악성흑색종이 있다. 피부에 검은 점으로 존재하는 멜라닌세포에서 발생하는 드문 형태의 피부암으로 피부에 있는 검은 점은 멜라닌세포가 농축되어 있는 것으로 전이가 잘되며 발생초기 진단과 치료를 방치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피부암은 자외선 노출의 최소화와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암의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류재문프로필: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Tel)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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