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선 및 화순군의회

◆<군 의회>강순팔 의장, 화순고 체육행사 참석 !
◆<대선>호남 선거전 중반전 돌입...양강 구도속 추격전


입력시간 : 2017. 04.24. 11:43


<정치>호남 선거전 중반전 돌입...양강 구도속 추격전

대통령 선거전이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호남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지난 주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인 각 정당들은 저마다 유리하게 판세를 해석하면서

선거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휴일 동안 이른바 인해전술로 호남민심 공략에 나섰다.

광주·전남 국회의원이 한 명에 불과한 만큼 중앙선대위 차원에서 현역의원 20여명이 출동해 원내 제1당과 국정경험을 내세워 수권능력을 강조하는데 집중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문재인 후보는 "평생 광주정신을 안고 살아왔는데 그러나 광주시민들 호남의 국민들이 저에 대해서 불편하게 생각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구나 하고 반성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광주전남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안철수 후보의 미래와 통합이미지를 부각하는데 주력했다.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패권세력을 넘어서서 개혁세력, 혁신세력 국민이 주인인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나라를 만들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누구입니까?"

안철수 후보는 오늘(24일) 일주일만에 다시 광주전남을 찾아 더 나은 정권교체를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보수결집이 시작됐다고 판단하고 조만간 호남지역을 집중 공략해 전국적으로 보수 표심을 모으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바른정당은 TV토론 선전을 발판삼아 후보의 능력을 알리는데 집중하며 인물론으로 호남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의 완주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노동자와 농민 등을 상대로 진보표심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요동치는 대선 판세에 호남 표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각 후보는 남은기간 호남에서의 필승전략을 짜는데 몰두하고 있다.

◆<군 의회>강순팔 의장, 화순고 체육행사 참석 !

화순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 해달라 당부 -

화순군의회 강순팔 의장은 4월 23일 화순고 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화순고 총동문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고 행사 준비에 애쓴 김영수 총동문회장과 동문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강순팔 의장은 축사에서 ‘화순고 동문이 그동안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순고와 화순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하면서 군의회에서도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화순고는 지난 1979년 개교한 이래 2016년까지 38년 동안 1만 3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동문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올해로 15회째 열리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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