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보도 법적 책임 물을 것"
◆<취업정보> 道·한전·중기청, 8일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
입력시간 : 2017. 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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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늦추고 차기 정권과 거래를 시도한 의혹이 있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해양수산부가 허위 보도라고 반박했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어제(3일) 목포 신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양이 늦어지면
손실을 인양업체가 부담하는 구조이고 국내 전문가들도 인양 과정에 함께 참여해 의도적으로 인양을 늦출 수 없다"면서 언론 중재위 제소 등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SBS는 지난 2일 해수부가 부처 자리와 기구를 늘리기 위해 인양을 고의로 늦추고 차기 정권과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가 논란이 이어지자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했다.
◆<취업정보> 道·한전·중기청, 8일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
전라남도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한전, 중소기업청 등과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50개 기업이 참여해 특성화고와 대학 졸업자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누리집
(myjob.jobkorea.co.kr)에 신청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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