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금년 공무원 1만2천명 더 채용한다

문재인 정부, 내달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계획 발표
경찰·소방·교사·사회복지 분야 추가 충원


입력시간 : 2017. 05.25. 00:00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가능한 6월 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다음 6월 나올 공공부문 일자리는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국민의 안전과 치안, 복지를 위해 서비스하는 공무원 일자리 17만4,0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일단 경찰, 소방, 교사, 사회복지 분야와 관련된 공무원 1만2000명을 당초 계획보다 추가로 충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 달 발표되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계획은 1만2000명을 쪼개 분야별 필요 인원을 명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애당초 올해 공공부문 충원을 위해 4조2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소요 재원 규모도 다시 정밀하게 분석해 로드맵에 넣기로 했다.

또 일자리 추경 문제와 관련, “6월 임시국회에 제출하는 추경 규모에 대해서는 “10조원 규모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표현하면 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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