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마트 2층 카페도 동시 오픈
농민을 위한 1석 3조 효과...3층은 무료 찜질방
입력시간 : 2017. 10.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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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는 화순군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의 먹거리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는 소비자와 농민의 상생의 공간이다.
하나로 마트는 로칼푸드를 지난 6월 10일 정식으로 개장 했으나, 그동안 일반 고객에게 만 판매 해 왔으며, 당일 판매하고 남은 재고 처리에 고심을 해서 농민들의 물량을 판매하는데 상당한 애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당일 매장에 반입된 채소의 판매 못한 재고는 2층 채식뷔패에서 전량 구매해서 손님들에게 조리해서 판매하게 됨으로서 농민들이 생산해서 전시한 농산물을 당일 전량 판매를 하게 되어 1석 3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
이날 개장한 화순농협 로칼푸드 매장의 2층 뷔페매장은 다문화가정이 운영하게 되고, 2층 전체가 식당과 문화공간으로 조성 됐으며, 소비자를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게 되었고, 3층은 노인들을 위한 찜질방을 무료로 운영 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장한 채식뷔패는 성인이 9천원이며, 카페는 커피 등 음료가 최저 2천원에서 최고 4천원에 판매하게 된다.
또 뷔페는 오전 11시30분 개장해서 오후 2시 까지만 영업하고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게 된다.
무료전화는 080-374-8989 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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