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0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교육청 소식 ◆<문화관광>‘2018 화순 국화향연’ 본격 준비 돌입 ◆<안전건설>화순군 폭염피해예방에 총력 대응 ◆<산업경제>화순군, 2018 일자리 사업‘눈길’ ◆<화순교육청>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운행 강화를 위한 연수 개최 입력시간 : 2018. 07.20. 13:04
화순군, 제3차 축제 자문회의 열어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9일 제3차 축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화순 국화향연”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였다. 축제 준비를 위해 자문회의 2회, 관련부서장 간담회 등을 열어 왔던 화순군은 그동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축제장 배치계획, 주요 운영 프로그램 등에 반영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축제에서 호응이 좋았던 ‘김삿갓 방랑 체험’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하고, 가을에 편지쓰기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포토 엽서를 만들어 보내는 ‘포토 엽서 만들기’로 새롭게 변화를 줄 계획이다. 또한, 친근한 기업 이미지 구축 등 지역민의 다양한 분야의 동참을 유도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타 국화축제와 다르게 화순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동산에 패밀리존, 투어존, 명품존, 사랑길의 4가지 스토리별 테마존을 구성하여 특색을 담은 국화 조형물이 설치된다. 안태기 자문위원은 축제에서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고 축제 홍보 효과에도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축제에 꼭 반영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김경호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해 국화축제가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기에 올해는 그 이상의 기대를 가지고 재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된다.”며 “올해 성공여부에 따라 앞으로 국화축제가 전국축제로 자리매김 하는 데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건설>화순군 폭염피해예방에 총력 대응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폭염대응대책 추진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폭염 대응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는 7월 중순 낮 기온이 평년 8월 상순 기온만큼 높아지는 등 폭염이 전년보다 일찍 시작됨에 따라 7. 16일에는 「폭염대비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13개 읍·면 점검을 실시하여 미흡사항에 대하여 일제 조치하였으며, 그늘막 설치, 주요 시가지 물뿌리기, 무더위 쉼터 구급함 일제 정비 등 「폭염 관리대책 중점 5개분야」를 선정하여 추진, 올해도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 폭염이 장기화 될 전망이므로 인명피해 가축폐사 등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피해예방 및 점검활동 등을 실시해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경제>화순군, 2018 일자리 사업‘눈길’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목표 대비 상반기 실적 97% 달성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8년 화순군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른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실업률 감소와 고용률 증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순군 일자리 창출 사업은 연초 목표 6,765명 대비 상반기 실적 6,592명으로 9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화순군 상반기 지역일자리 추진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정부부문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장애인일자리지원, 여성 취․창업교실지원, 쌀요리놀이 전문가 양성 사업 등 총 119개 사업 6,39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농공단지 분양 활성화, 유망기업 투자유치 등 총 4개 사업으로 19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세부 사업분야별로는 백신산업특구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동면제2농공단지, 생물의약산업단지에 4개 기업 23,670㎡를 분양하여 99명에게 일자리를 창출했고, 안정적 청년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전남 도내 군 단위 1위를 기록한 청년희망디딤돌 통장사업 80명 지원, 마을로․내일로 사업 5명 취업지원, 동행일자리 사업 40명 창업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여성새일센터,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취⋅창업 지원 119명, 인구 노령화 대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3,0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은 2018 일자리 사업 최종목표 달성과 함께 하반기에는 카페, 양봉․곤충창업을 지원하는 ‘동행일자리사업’,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용한 청년 농수산유통활동가 육성사업’,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식공유형 청년창업 일자리 프로젝트’,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 등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지역정착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공무원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충곤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 취업취약계층 등 일자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청년들과 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군민 공감행정을 통해 화순형 일자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운행 강화를 위한 연수 개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 0%를 향해 우리가 먼저 앞장섭니다!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20일 화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통학차량 보유 학교, 학원, 어린이집, 에듀버스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매년 여름철 폭염시마다 반복되는 어린이통학차량 방치 사고,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모든 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보호자가 동승하지 아니한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의무 등의 안전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임을 인지하고 교육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꾀하고자 실시하였다. 강사로 나선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오주영 교수 및 화순경찰서 박선영 경찰관이 현재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 실태에 맞추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로교통법 준수 교육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 및 운영자의 의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학원 관계자는 “며칠전에도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고 또한 다양한 사고 사례 등을 교육받아보니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느끼게 되었고,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정혜인 교육장은 “점점 어린이의 안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교육청과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나아감으로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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