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소식 ◆<문화관광>‘2018 오지호 사생대회’수상작품 전시회 개최 ◆<가정활력>2018 화순 국화향연,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화순읍.김숙희> 화순소방서‘실제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실시 입력시간 : 2018. 10.17. 11:54
- 화순 관내 초등학생 440여명 참여 - - 지역 출신 예술가 오지호 화백의 예술혼 알리는 역할 톡톡히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0월 18일에 ‘2018 오지호 사생대회’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를 동복면「오지호 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화순지부(이하 화순미협)는 지난 6월 27일 동복초등학교 일대에서 ‘2018 오지호 사생대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초등학생 440여 명, 학부모 60여 명의 높은 참여로 오지호 화백과 화순의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화순미협’은 매년 <미술관 사랑방속으로>, <오지호 사생대회> 등을 통해 화순 구석구석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신숙 화순미협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참여도와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오지호 사생대회가 보다 영향력 있는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총 261명이며, 수상자 명단은 각 학교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은 액자 제작 후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20일간 동복면 오지호 기념관에서 작품전시회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2018 오지호 사생대회 작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관람객들은 오지호 화백에 대해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가정활력>2018 화순 국화향연,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 축제의 영웅은 자원봉사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8 화순 국화향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300여명의 자원봉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동희 광주대학교 교수가‘축제의 영웅은 여러분!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서 문화관광과 축제담당의 축제관련 세부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자원봉사자의 활약으로 2017년도 국화향연을 성공적인 축제로 치룰 수 있었으며, 항상 묵묵히 최선을 다 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화순 국화향연에서도 친절과 미소로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국화향연에서는 환경정화 등 6개 분야에서 일반인 및 학생 1,00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우리 화순군의 얼굴인 만큼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해 주시고, 김삿갓도 머문 국화동산에 오셔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읍> 화순소방서‘실제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실시 - 최우선 과제로 상황전파, 초기진화, 인명구조에 역점 - 화순군(군수 구충곤) 화순읍에서는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지난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와 화순소방서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예고되지 않는 시간과 장소에 대하여 가상의 화재 발생과 경보기 작동으로 시작하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개개인의 임무와 행동 메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직원들은 침착한 가운데 주어진 임무와 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였으며, 특히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최우선 과제로 상황전파, 초기진화, 인명구조에 역점을 두었다. 진행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초 화재발생 신고·전파, 대피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요령, 부상자 응급조치 등 상황에 따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김연옥 화순읍장은 “초기진화와 신속한 신고 및 상황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재난에 대비 재산피해의 최소화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맡은 임무를 숙지하여 언제 어디서라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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