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소식 ◆<스포츠산업>화순군,‘제99회 전국체육대회’메달획득 쾌거 ◆<보건소>화순군,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 한방첩약 지원 ◆<도시과>화순군,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추모 등 3편 ◆<기획감사>화순군, “참신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산림산업>화순 백아산․한천자연휴양림 단풍구경 오세요 ! 입력시간 : 2018. 10.20. 15:23
- 복싱(금2, 동1), 펜싱(금2), 배드민턴(금1, 동2) 메달 획득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화순군이 금 5개, 동 3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4개 종목, 37명의 선수가 전남을 대표해 출전하였으며, 전국 13개 시·도 대표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배드민턴종목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복싱종목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펜싱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메달은 ▲배드민턴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 단체전(김형중, 양희준, 노민우, 박현승, 김원식, 박관우, 박종운) ▲복싱에서는 신현욱(전남기술과학고, 라이트헤비급), 서동근(전남기술과학고, 라이트플라이급) ▲ 펜싱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 사브르 단체전(김정미, 박한휘, 장보련, 김세빈), 김정미는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2관왕을 차지하였다. 동메달은 ▲배드민턴에서는 유채란·고아라(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여자일반복식), 김형중·박현승(전남기술과학고, 남자고등부복식) ▲복싱에서는 박진원(전남기술과학고, 웰터급)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전남기술과학고(교장 김용국)는 배드민턴, 복싱, 펜싱 종목에서 전국 최고임을 보여주었다. 대회 기간 김성식 스포츠산업과장과 김상인 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체육회 임원들은 경기장 곳곳을 방문하며 선수들을 기량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도록 격려 및 응원하였으며, 내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서울특별시에서 열린다. ◆<보건소>화순군,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 한방첩약 지원 - 한의사회와 공동지원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매진 - 화순군(군수 구충곤) 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에게 한방첩약(산후 조리 보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방첩약 지원사업은 출산여성의 산후 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화순군과 화순한의사회 공동지원(군 60%, 한의사회 30%, 본인부담 10%)으로 한방진료와 산모의 체질에 맞는 한약 1제(20일치, 2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구의 산모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출생신고 시 한방첩약지원신청서를 작성․제출 후 지원증서를 발급 받아 출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관내 한의원(11개소)을 이용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둘째아 이상 출산여성 107명에게 한방첩약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100여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정순 보건소장은 “저 출산 문제가 심각한 현실에서 앞으로도 출산․양육 장려사업 추진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도시과>화순군,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추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9일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 추모공원에서「제6회 석탄산업 종사자 위령제」를 열어 순직한 영령들을 추모했다. (사)광산진폐권익연대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상근)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문행주 전라남도의원, 문찬석 유가족 대표, 석탄산업종사 재해유가족 등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석탄산업 발전을 위해 봉직한 1,027명의 넋을 위로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김경호 부군수는 “국가 발전의 참 일꾼으로 헌신하시다가 순직하신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한마음 한뜻으로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착공하여 신축 중에 있는 광산근로자 복지회관이 올해 완공되면 광산근로자들의 사무실, 교육 및 체육시설 등으로 이용될 예정으로 광산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과>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폐광지역 7개 시․군 건의서 확정 및 현안사업 발굴 제출” 전국 7개 폐광지역 지방자치단체가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16일 충남 보령시청에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경호 화순 부군수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류태호 태백시장,김양호 삼척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태영 영월 부군수, 정태규 정선 부군수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개최시인 보령시장(김동일)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폐광지역 행정협의회에 따른 폐광지역 대체법인 활성화 공동노력, 페광지역 대체산업 융자금 확대 지원, 국회에 게류중인 페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신속처리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채택하였으며, 폐광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안사업을 발굴하여 폐광지역 7개 시․군에서 함께 강원랜드에 제출하기로 했다. 김경호 부군수는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 한다면서 ”폐광지역 7개시․군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여 폐광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기획감사>화순군, “참신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 내달 16일까지, 화순군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주민들과 청년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 특히 청년 당사자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2018년 화순군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화순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공모분야는 ▲청년 일자리 ▲청년 주거·생활·복지 ▲청년 문화·예술·교육 ▲기타 청년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금상(1명) 15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2명) 각50만원 등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심사 기준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장치운 기획감사실장은 “청년들에게 절실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우리군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화순군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061-379-3257)로 문의하거나, 화순군 홈페이지(www.hwasu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과>화순군, 화물·여객 및 건설기계 불법 밤샘주차 특별단속 - 위반차량 43건 적발, 과징금 부과 등 처벌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물·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 불법 밤샘주차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43건을 적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관내 주요간선도로 및 주거 밀집지역·대단위 아파트 주변 도로변 밤샘주차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계도를 해왔다. 도로변 밤샘주차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강력 단속을 실시하여 43대를 적발하였고,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운행이 정지되거나 과징금 10~20만원(여객·화물자동차), 과태료 5~30만원(건설기계)이 부과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밤샘주차가 근절되지 않을 경우 불시에 단속을 실시할 것이니 꼭 등록차고지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산업>화순 백아산․한천자연휴양림 단풍구경 오세요 ! - 시설물 보수 및 주변환경정비 마치고 휴양객 맞이 총력-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996년 개장하여 20년이 넘은 백아산 자연휴양림 시설물의 낙후된 숲속의 집을 철거하고 편백 목조주택 3동을 2018년 9월 신축 완료했고, 한천자연휴양림에는 대 가족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2층 목조주택 숲속의 집을 2018. 3월 신축 완료하였으며, 단풍 절정시기에 맞추어 시설물 보수 및 주변환경 정비작업를 마치고 휴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 현재 한천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 1동을 신축 중에 있으며, 양쪽 휴양림 모두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특히 11월초·중순경의 오색단풍이 찬란한 단풍터널 등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즐기기에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14동 14실), 숲속수련원(1동 7실)등으로 수련회, 워크샵 등 단체수용도 가능하며, 심신의 힐링을 원하는 산림욕, 백아산 하늘다리(길이66m), 사계절 썰매장 등 주변에 다양한 산행코스 및 여가시설 등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한천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1동 14실로 숲 경관이 수려하고 산이 깊지 않아 접근성이 용이하며, 쾌적하게 정비된 계곡과 가족모두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광장, 주차장, 캐라반,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휴양림으로 특히 가족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 연인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단풍구경과 함께 휴양림에서 멋지고 낭만적인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
이 기사는 파인뉴스(http://www.xn--vg1b002a5sdzq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