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說] 화순군 하반기, 적절한 인사를 보면서!

핵심의 총무과장, 비서실장, 재무과장 홍보팀장 적격자 발탁 환영
" 배나무 아래서는 갓끈을,'오이 밭에서는 신발 끈을 묶지 않아야! "


입력시간 : 2019. 08.02. 00:00


지난 31일자로 화순군은 화순군 공무원에 대한 소폭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구충곤 군수의 당선 초기 정치인의 추천에 의한 비서실장 임용으로 5년 만에 리베이트 비리로 비서실장이 구속되면서 군수와 연결 문제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화순의 산림조합 리베이트 게이트로 화순 역대 가장 큰 구속 사건으로서 구충곤 군수와 연루성이 끝임 없이 나돌았으나 본 파인뉴스에서 취재 결과 비서실장의 정치적 계파는 구 군수와 무관한 다른 정치계파로 확인되면서 시중의 리베이트 관련 허위사실은 무의로 끝났다.

그러면서 파인뉴스 사설에서 “비서실장은 내부 발탁이 무난할 것이다”고 기필한바 있었다.

이에 따라서 구충곤 군수는 비서실장은 내부 공무원에서 발탁 함으로서 앞으로 비서실장의 정치권과 연결로 인한 비리는 없을 비서진이 구성 된 것이다.

그렇게 됨으로서 6급에서 1명이 발탁 되고, 진급에서 목이 마른 공무원들에게 해갈을 해주는 결과를 가져 왔다.

또한 총무과장 역시 정치권과는 전혀 무관한, 그리고 정치권의 입김이 전혀 없는 순수한 공직자의 계열과 근무평가에 의한 인사였음을 엿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군 행정의 노란자 이면서 실세인 재무과장 인사 역시 근평에 의한 인사 였음을 짐작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구충곤 군수는 배나무 아래서는 갓끈을 고쳐 매지말고, '오이 밭에서는 신발 끈을 묶지 않아야 오해의 소지를 남기지 않아, 남은 재선 3년을 무탈하게, 잡음없이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오해의 소지는 조그마한 문제에서 발생 하는 것으로서 이번 구충곤 군수의 참신한 정신 “결코 욕심 없는 성품과 부친의 밥상교육인 인성교육의 신조 때문에 위기를 넘기게 된 것으로 풀이 할 수 있다.


따라서 인사 후 모든 행정에서 그동안 막혔던 갖가지 물꼬를 트면서 원할한 행정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군민들의 바램이다.

이제 모 조합의 문제에서 화순군과의 연결고리는 전혀 없을 것으로 예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검찰의 칼날의 의혹 사건은 아직도 남아 있지만 구충곤 군수는 이제 비리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구충곤 군수는 앞으로 절대 배 밭에서 갓 끈을 고쳐 매지 말기를 군민들은 염원하고 있다.

화순의 발전을 위해서 수장의 올바른 행동과 지침이 전 군민이 안심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화순의 수장이 중도하차라는 불명예를 불식 시켜 주기를 바라는 군민들의 마음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자유기고가>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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