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시간 : 2019. 08.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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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에 얹혀 있는
순백의 꽃들
푸른 잎에 반사되어
갓 태어난 어린아이처럼
보라!
꽃 피기까지
얼마나 기다렸던가
참으로 청순한 당신
백 년 가고
천 년 가도
난 당신을 사랑할 거야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문의 메일 : webmaster@파인뉴스.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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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덕 詩 한편 [무안 백련꽃] 입력시간 : 2019. 08.23. 11:54
호수 위에 얹혀 있는 순백의 꽃들 푸른 잎에 반사되어 갓 태어난 어린아이처럼 보라! 꽃 피기까지 얼마나 기다렸던가 참으로 청순한 당신 백 년 가고 천 년 가도 난 당신을 사랑할 거야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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