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역대 최대 인사 20일 이후 예정 사무관 승진 5명, 서기관 승진 2명 등 모두 7명....6급 이하도 대규모 예정 5급 승진 예정자 6급 중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에 관심...공무직도 인사 예정 입력시간 : 2020. 01.12. 13:04
화순군 역대 급 5급 이상만 ‘7자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대 명절 전후인 1월 20일 이후 1월 28일경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서기관(4급) 2명과 사무관(5급) 5명 등 모두 7명의 승진이 예상된다. 이유는 화순군수와 의회의장의 해외 연수를 위한 순방기간이 14일부터 4박 6일이기 때문에 20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화순군에 따르면 4급 자리인 화순읍장의 명예퇴직으로 서기관 한 자리에 화순군 조직개편에 따라 일자리정책실장 등 한 자리가 늘어나 모두 2명의 서기관으로 승진하게 된다. 또한 이번 공로연수 예정자는 5급 사무관은 정석기 문화예술과장, 정찬보 이양면장, 박춘남 동복면장, 최강섭 이서면장 등 모두 5명이 되고, 기존 5급에서 2명이 서기관 승진에 따른 연쇄 승진이 포함하기 때문에 사무관, 서기관 인사가 대폭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많은 승진의 경우는 지난 2018년 7월 18일 하반기 인사 이후 2번째로 많은 인사이동이다. 이번 인사가 단행되면 화순군은 기획감사실장 일자리정책실장 화순읍장 등 4급 서기관이 부군수를 제외한 지방직으로 3자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서기관 승진에 있어서 전문 직렬에서 승진자가 배출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 직렬은 녹지, 환경, 복지분야 직렬에서 승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문직렬에서도 승진자 배출에 것으로 보여 전문직렬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인사는 현 군수의 인사정책이 투명하다는 평가되고 있는 마당에 능력을 위주로 하는 인사정책에 따라서 현재의 직무 경력에서 벗어나지 않는 인사가 단행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서기관 급 진급 예상자는 사무관 직무능력 4년 이상의 5급 사무관은 ▲장만식 재난안전과장 ▲조영덕 사회복지과장, ▲문형식 환경과장, ▲윤영복 한천면장, ▲이인석 청풍면장, ▲정은채 능주면장, ▲양주형 도곡면장, ▲박창호 도암면장 등에서 2명이 승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진급할 서기관 진급자로 화순읍장과 기획실장의 경우는 주로 6개월 남은 공직자가 맡은 관행으로 되어있으며, 6급에서 5급으로 승진 할 예상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공직자가 3~4명이 있어 이들의 발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공무직 인사 이동도 이 시기에 같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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