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등 민원실에 열화상 카메라 오늘(11일)설치

민원실 직원들이 순번제로 돌면서 관리

입력시간 : 2020. 03.11. 16:22


읍사무소 민원실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화순군이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예방을 위해 영유아 용 마스크를 각 가정에 배부하는 등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가장 중요한 多衆(다중)이 많이 왕래하는 화순군청 민원실은 물론 각 읍면 민원실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가 되어 있지 않다는 지적을 한바 있다.(3월 5일자 파인뉴스)

민원실 등은 화순군민 뿐 아니라 광주 등 오염지역에서 민원들이 찾아 오고 있지만 겨우 손 세정제 등 기초적인 방역 시설만 갖추고 있어 청정지역이 무너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화순군은 4대의 열화상 카메라의 구매를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열화상카메라 4대는 군청 민원실, 읍사무소 민원실, 보건소 등 4곳에 설치됐다.

열화상 카메라는 해당 직원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민원인에대한 체크를 하게 된다.

한편 민원실의 아크릴 방역판은 실효성이 없어 설치가 무산됐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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