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화순전남대 병원과 온천에 다녀갔으나 음성
입력시간 : 2020. 06.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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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들의 동선에는 화순 전남대병원과 온천 시설, 광주 대중목욕탕, 광주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 나주 장애인 시설 등이 포함돼 2·3차 감염 확산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수도권에서 방문판매업, 물류센터, 교회 등을 통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남도는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했지만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는 조금만 방심해도 급속히 재확산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군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화순군에는 확진자 없다고 알려왔다.
화순군은 오늘(29일)오전09시 현재 전남 21.22.광주 34번 확진자 동선61명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 됐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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