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동산마을 정씨 농어촌공사 수로관리원 업무수행 중 "순직" 입력시간 : 2020. 08.10. 10:55
오늘 발인한 정씨는 지난 8일 수로 관리차 상황판단을 위해 현장을 방문 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서 농어촌 공사는 관계자가 강의 범람여부를 체크하기 위해 수로 현장을 순찰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사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씨는 사망 직전 농어촌공사 수로 관리원으로 근무하다가 참변을 당했기 때문에 순직처리를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고인은 현재 한천면 동산마을 이장으로 재직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8월 8일 오전 한천면에서 농수로를 정비하러 나간 60대 농민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으며, 이 농민은 한천면 동산마을 주민으로 알려지고 있는 등 화순군의 보도가 아닌 근무 중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화순군은 8월7일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평균 강수량이 234.6m/m로 지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이서면 강수량은 366mm, 최소 지역인 이양면도 139.5mm를 기록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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