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5층까지 건축 허가 가능 준비기간 3개월 소요
한국 아파트 5차는 일반 분양으로 사업계획 변경
입력시간 : 2020. 09.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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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3차 규모는 화순경찰서 인근에 원래 31평 208세대, 27평형 100세대로 계획했으나 전용면적은 고도가 낮춰짐에 따라서 원래의 31평은 불가하고, 그 이하로 건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이 25층으로 하가가 가능하다는 답변에 따라서 종전의 계획을 바꿔 25층이하에 평수도 하향조정이 불가피 하게 됐다.
조합이 해산하게 되면, 이미 매입한 토지를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데 토지매입에만 100억여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토지매각이 이뤄질지 미지수고, 조합원 1인당 1천여만원 가량 납부한 업무추진비도 돌려줘야 하는데 이 문제도 어렵다.
한편 현재 화순에서는 현대2차, 한국 3차, 한국5차, 화순센터시티 등 4곳이 조합아파트 건축에 나섰지만 화순센터시티를 제외한 3곳이 모두 상업지역에 지어진다.
그러나 현대 2차는 화순보건소 뒤편으로 조합설립을 마치고 착공을 코앞에 두고 있고, 한국 5차는 조합아파트 건축을 포기하고 일반 분양아파트 건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주거지역에 지어지는 화순센터시티는 10월 중 조합설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화순군은 한국 3차 아파트의 승인을 얻기 위해서는 약 3~4개월 걸릴 것으로 보여 그동안의 조합원 이탈이 염려스러운 실정이다
또한 한국 아파트 5차는 일반 분양으로 사업계획을 변경 신청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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