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국회의원, “화순 전대병원, 첨단 정밀의료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0억원 확보, 화순백신특구 바이오메티컬 허브 마련 입력시간 : 2021. 03.23. 17:04
❍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은 2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모사업에서 첨단 정밀의료 산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화순 전남대병원이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은 환자의 유전적․환경적 요인, 질병경력 등을 사전에 파악해서 최대의 치료효과를 얻고, 질병의 예측, 예방까지 계획적으로 관리·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신정훈 의원은 지난해 12월 전남도로부터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사업 지원을 건의받고,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끈질긴 정부설득과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2021년도 정부예산에 1차년도 예산 48억원을 반영시킨 바 있다. ❍ 그러나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3일 공모를 마감한 결과 화순 전남대병원과 수도권 대형병원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 신정훈 의원은 산업부 관계자 등에게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은 전남도와 화순전남대병원이 최초로 기획하고, 정부예산에 반영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수도권 의료서비스 집중화를 막고, 호남권 초고령화 및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국가적 관점에서 사업자 선정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지원을 요청해 왔다. ❍ 이번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정밀의료 진단ㆍ치료를 위한 R&D, 전담 연구시설 및 장비 구축 등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6억원, 군비 14억원, 민자 30억원)을 투입한다. ❍ 신정훈 의원은 “전남도, 화순 전남대병원과 함께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첨단 정밀의료 산업을 선점토록 지원하여 백신산업특구를 기반으로 화순을 대한민국 바이오 메디컬의 허브를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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