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군수“군수 보다 더 큰 정치 펼치겠다” 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입장 밝혀...향후 정치 행보 관심 광주 공중파 방송 KBS. KBC. MBC 취재 결쟁 입력시간 : 2021. 12.02. 11:31
2일 구충곤 군수는 화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이같이 밝히고 “베풀어 주신 성원에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구 군수가 화순군수 선거가 아닌 ‘더 큰 정치를 펼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혀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구 군수는 “이제 저는 더 큰 꿈과 비전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나서려 한다,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격려는 늘 저에게 큰 용기와 지혜를 주셨다, 화순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언제나 분에 넘치는 애정과 성원으로 군정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고, 저를 북돋아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구 군수는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민선 7기를 잘 마무리하겠다”며 “그래도 구충곤 군수가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군수는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화순 사는 자부심’을 슬로건으로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로 출마, 득표율 70.31%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연청 전남지부 회장,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전남도립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광주 공중파 방송 KBS. KBC. MBC 가 취재 결쟁을 벌였다. [발표문 전문 ] 구충곤 군수 큰 비상을 선택 베풀어 주신 성원에 더 큰 비상으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최기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저는 내년 화순군수 선거보다 더 큰 뜻을 펼칠 수 있는 길을 선택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화순 군민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으로 전남 도의원,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을 거쳐 화순군수로서 8년째 직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격려는 늘 저에게 큰 용기와 지혜를 주셨습니다. 언제나 분에 넘치는 애정과 성원으로 군정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고, 저를 북돋아 주신모든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더 큰 꿈과 비전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나서려 합니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화순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십시오. 더 큰 비상으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민선 7기를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동료 공직자와 함께 지역 현안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도 구충곤 군수가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원님 여러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2. 화순군수 구충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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