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2년 상반기 5급 이상 승진 7 자리’

구충곤 군수 마지막 인사 ......화순군, 인사 서기관 1명 사무관 6명 등
내달 초 상반기 정기인사 예고 이달 29일....인사 1월 초 단행될 듯
당분간 화순읍장에는 사무관이 대행 할 듯


입력시간 : 2021. 12.24. 00:00


화순군 집행부는 서기관 3명과 사무관 18명으로 모두 21명에 대한 인사가 곧 단행될 예정이다.

화순군이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서기관 1명 사무관 6명 등 모두 7명의 승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발령 서기관은 사건이 종결된 후 인사가 단행 될 예정이다.

그러나 사건이 6개월 이상 될 경우 공백을 메꾸기 위해 당분간 5급 사무관을 파견해 직무대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인사는 3선을 포기한 구충곤 군수의 마지막 인사단행으로 지금까지와 같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단행을 기대하면서 12월 말경 인사 예고가 예상되고 있다.

새해 1월로 예상되는 22년 상반기 인사에서 공로연수 공직자는 정성구(의회사무과장), 김금아 (도곡면장), 정은채 (춘양면장), 이헌식 (산림산업과장) 등은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되며, 여기에 명예퇴직이 승인 된 ◈이인석(4급, 일자리정책실장)과 ◈유명기(5급,이양면장)이 포함 되면서 서기관급 1명과 사무관급 1명 등 전체 7자리가 승진될 예정이다.

공로연수로 직렬별로 보면, 행정직 4명과 보건직과 녹지직이 각각 1자리씩이다.

그러나 화순군 의회의 인사권 독립으로 의사과장 자리가 집행부와 의회의 협의에 의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누가 전보 될지 관심이 높다

한편 인사 예고는 12월 말경이며 단행 시기는 22년 1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전체 직원의 인사는 280명 예상된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 특이한 사항은 대기발령 중인 화순읍장에 서기관이 아닌 사무관이 직무 대행으로 발령이 예상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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