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국회의원, 전남권 택시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 가져, 입력시간 : 2022. 02.16. 08:17
더불어민주당 신정훈국회의원(나주화순)은 15일 나주사무실에서 전남권 택시업 대표들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나주, 목포, 순천, 광양, 영광 등 택시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지난 12월 1차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택시산업 구조개혁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플랫폼 독점 방지 등의 내용을 이재명 후보의 대선공약으로 제안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정훈의원은 “택시업의 처우 개선은 수요자와 공급자가 모두에게 득이 되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며 “택시교통의 시장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택시가 시민들로부터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목포 우진택시 김정대표는 “정부정책이 택시업 종사자들의 여건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이재명 후보께서 좀 더 현실성 있고 좀 더 구체적이며 선명한 공약을 밝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남권 택시대표들은 이재명후보의 지지선언을 하고 공약이 실행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신정훈의원은 이재명 후보에게 택시 4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국민의 교통기본권 증진과 택시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정책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택시의 대중교통 인정 및 택시산업 적극지원 ▶공공형 마을택시의 단계적 확산으로 국민 교통기본권 보장 ▶택시호출시장 플랫폼 공정화 ▶택시요금 규제개혁 및 서비스 질 강화 등을 담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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