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輯]具 군수, 첫 인사, 관광,문화예술에 力點!

구복규 號 첫 인사 대체적으로 원만하고 잘된 인사 평
엘리트 사무관 2명과 팀장급 등 역점사업에 발탁 후 투입


입력시간 : 2022. 07.09. 00:00


지난 7일 화순군은 ‘새로운 화순,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군수 취임 후 첫 하반기 정기인사를 8일자로 단행했다.

승진은 서기관 2명, 사무관 5명, 6급 11명이다. 전보, 공로연수, 휴직 등을 포함한 총 규모는 214명이다.

이번 취임 첫 인사는 민선 8기 군정의 중단 없는 추진과 조직 안정을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했으며 군정 목표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실현에 필요한 적합인사를 배치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복규 군수가 강조한 화순 관광진흥과 문화예술에 역점을 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엘리트 급, 총무과장으로 있던 5급 사무관 공무원을 관광진흥 과장으로 발탁해 투입 했으며, 재무과에 있던 유능한 6급 공무원 팀장을 관광진흥 기획팀장을 투입했다.

또한 문화예술 쪽에도 신경을 쓰면서 지난해 관광진흥과장으로 있다가 도곡면장으로 지냈던 5급 사무관 공무원을 다시 문화예술과 과장으로 발탁을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른 부서도 물론 중요 하지만 특히 앞으로 관광진흥과 문화예술에 중점을 둔 구복규 군수의 속 마을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지난 7월1일 구복규 군수가 취임 하면서 화순을 관광사업의 선도적 역할로 발 돋음 하기위한 정책을 내 놨다.

능주면을 위주로 해서 고인돌 공원 등을 하나로 묶은 관광밸트를 구성 한다는 구복규 군수의 생각이다.

다음은 구복규 군수의 관광, 문화예술 정책이다 [편집자 註]

구복규 화순군수는 역대 군수 중 가장 혁신적인 제도를 네 놓았다. 그것은 일하는 공직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일 잘하는 직원에 대한 특진 및 특급제도이다.

여기에서 화순군 관광에 관한 사항만 간추려 본다

특히, 구 군수는 “화순의 미래는 문화관광 분야에 있다”며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화순을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공원의 사계절 관광지 化, 화순천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하고, 화순문화관광재단 설립, 화순탄광의 체험형 복합 관광단지 조성 등 구체적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화순천 생태문화공원에 대해서 일정한 길이와 넓이로 수심을 유지하는 보를 쌓고 수심을 50cm 이내로 한 발로 저은 오리 보트놀이 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능주 목사골의 특징을 살려 수문장의 교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조성 한다면 또 다른 볼거리를 조성 해 관광 화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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