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1. 16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정보 ◆[농업정책]화순군, 농업인단체 화합 한마음대회 개최 ◆[농업기술]화순군, 복숭아 가공기술 표준화로 경쟁력 강화 ◆[일자리정책]구복규 군수, 전대 의대 특강...미래 화순 청사진 제시 ◆[가정활력]화순군, 공설종합장사시설 조성부지 공모 ◆[환경과]화순군-(주)같다,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업무협약 체결 입력시간 : 2022. 11.16. 11:53
안규섭 씨, 농업인 대상 수상...농업인 소통·화합 한마당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에서 지역 농업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농업인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제27회 화순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화순군연합회(회장 김주흥)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에서 한농연화순군연합회 안규섭 씨가 농업인 대상을, 화순군 여성농민회 김남순 씨를 비롯한 5명이 화순군수 표창을 받는 등 총 24명의 농업인이 전라남도지사와 관계기관장 표창패, 감사장을 받았다. 김주흥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화순군연합회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정식으로 열려 감회가 새롭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화순군의 농업경쟁력이 더욱 강화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경품 추첨, 축하 공연,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등 농업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1년 내내 깊은 정성으로 농업과 농촌을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어민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발굴,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화순군, 복숭아 가공기술 표준화로 경쟁력 강화 14일 표준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농업인 창업제품 경쟁력 향상 기대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4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화순 복숭아 가공기술 표준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순 복숭아 가공기술 표준화’는 지역 특성에 맞는 농가 창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화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가공담당자,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 회장, 이사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가졌다. 중간보고회는 ▲화순 복숭아가공적성 검토와 제품 컨셉 ▲공정매뉴얼 ▲가공기자재 등에 대한 발표와 화순복숭아 반가공제품 2종에 대한 시식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품목제조보고와 특허 출원을 마치고 가공업체 기술이전과 복숭아 반가공제품 제조 매뉴얼 제작에 활용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표준화 연구개발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가공사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 농업인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가공제품 품질향상과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정책]구복규 군수, 전대 의대 특강...미래 화순 청사진 제시
15일 화순캠퍼스 학생들과 소통...캠퍼스 경관 조성 계획 등 설명 구복규 화순군수가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전남대 의과대학교(학장 정영도)와 의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화순군은 15일 전남대 의과대학교 화순캠퍼스 대강당에서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고 화순캠퍼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 군수는 특강에서 화순의 문화재와 주요시설, 역사와 전통 등 화순의 매력을 소개하고 민선 8기 역점 추진사업과 미래 화순백신사업특구의 청사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구 군수는 화순캠퍼스의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학생들의 건의 사항인 교통편의, 여가 활동, 캠퍼스 경관 조성에 대한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학생 대표의 가로등 설치, 버스 배차 간격 조정과 배차 시간 표시 등의 추가 건의도 있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에 전남대 의과대학교가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화순에 지내면서 힐링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건의 사항을 군정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정활력]화순군, 공설종합장사시설 조성부지 공모 12월 31일까지 신청·접수...화장장, 봉안당 등 선진 장사시설 조성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현대화 시설을 갖춘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조성 부지를 공모한다. 공모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행정리 단위로 유치위원회 대표자를 선정,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단, 입지후보 신청 마을에서는 공고일 기준(2022. 11. 11.)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 80% 이상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10만㎡ 이내 부지에 화장장과 잔디·수목장 등 자연장지, 봉안당, 유택동산과 편의 시설, 펫 장사시설을 함께 갖춘 종합장사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해당 마을에는 준공 후 3년간 총 50억 원 이내의 군비를 지원, 주민지원사업과 마을 숙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공설종합장사시설 내 카페·편의점·식당 등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 일자리 제공 등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군은 주민 참여를 통한 자발적 유치경쟁으로 공정한 부지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진장사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공모 기간 내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환경과]화순군-(주)같다,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업무협약 체결 2023년부터 모바일 대형폐기물 비대면 배출 서비스 도입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3년부터 모바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빼기’ 서비스를 도입한다. 화순군은 16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같다(대표 고재성)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을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재, 수거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 방법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빼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버리려는 대형폐기물을 촬영해 수수료를 결제하고 배출하면 된다.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읍·면에서 자동으로 수거한다. 1인, 노령 가구를 위해 대형폐기물을 유료 운송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와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제품을 매매할 수 있는 ‘중고매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간편 배출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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