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초유의 행정 공백상태

최 부군수, 민주당 신안군수 공천 확정



입력시간 : 2006. 09.12. 00:42


최창원 부군수가 내달 25일 열리는 신안군수 재선거 민주당 공천자로 확정됐다. 이로서 화순군수가 사의 표명 한 것과 부군수가 신안군수 출마를 위해 오는 13일경 공직 사퇴를 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지방자치 실시이후 초유의 군수 부군수의 행정공백 상태가 발생했다. 이로서 오는 13일 경 사퇴할 부 군수에 이어 화순군은 도지사가 임명하는 부 군수나 기획감사실장이 한달 동안 군수 직무대행을 맡게 되어 선거 때까지 행정공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신안군 한 주민이 본보에 알려온 바에 의하면,"최창원 화순부군수의 인품을 잘 알고 신안군 출신으로서 신안군의 명 지도자가 될것" 이라고 전해와 행정의 달인이 결국 자신의 고향에서 고향을 위한 진가를 발휘할것으로 이는 고향을 위한 마지막 봉사가 될것이라는 현지의 의견이라고 전해왔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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