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시간 : 2023. 04.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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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보일러실에서 작업을 하던 60대가 연기를 흡입해 중상을 입었고, 환자 등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또, 연기가 병동으로 피어 올라 의료진 등 18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10일에도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직원 1백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진화와 수색을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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