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성 조합장 또 모내기철 맞아 농작업대행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원스톱 농작업



입력시간 : 2023. 05.25. 08:34


화순농협(조준성 조합장)은 봄 농번기에 금년에도 모내기철을 맞아, 모내기 농사에 한창이다.

조 조합장을 비롯하여 농협 임직원들이 이서면과 화순읍의 농가에 연일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조준성 조합장은 “모내기 시기로 일손 바쁜 농사철에 소농이나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들의 어렵게 농사짓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 며 “앞으로도 고령의 농가나 여성 농가들이 농사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순농협 임직원들이 이 사업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솔선수범하기에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업의 성과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조 조합장은 모내기 뿐만 아니라 수확, 건조, 정부 매상까지 화순농협에서 해주고 있어서 농민들이 모두 맡기고 있다.

화순농협 관계자는 “조준성 조합장님과 농작업대행팀 직원들이 매일 아침 일찍부터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화순농협은 매년 농사철이 시작되면서부터 마칠 때까지 못자리, 로타리 치기, 모 이양 작업, 병충해 방제, 수확, 건조, 매상까지 농작업대행 요청 농가를 대상으로 원스톱 으로 대행을 하고 있다. 매년 농가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준성 조합장님은 농작업대행팀 직원들에게 이양기, 트랙터, 광역살포기, 콤바인 등 농기계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을 직접 전수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또한 위험한 곳에 있는 논에는 직원들을 들여보내지 않고 직접 농작업대행 업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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