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說] 화순 고인돌 모산 마을의 관광화 조건


입력시간 : 2023. 11.20. 14:02


고인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후 또 하나의 고인돌과 연계된 관광상품이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아지게 한 쾌거를 얻었다.

화순군은 지난달 18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서 제3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화순 고인돌 모산마을(효산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The Best Tourism Villages polit Initiative)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260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 고인돌 모산 마을엔 인증서가 부여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러한 두 곳의 세계화는 관광화로 이어지면서 국민 깊속이 세겨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홍보와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하기 위한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세계유산의 고인돌과 세계 최우수 관광 마을인 모산 마을이 있는 곳은 현실적으로 접근성이 아주 용이하지 못한 곳이면서 현재 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불모의 땅이다.

그래서 새롭게 모양을 갖추어 발전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 번째가 도로의 소통의 원할을 돕기 위해 여러갈래의 도로를 개통하거나 현재의 도로를 현재의 2차선에서 구간 3차선이 필요 할 것이다.

물론 예산문제가 난관이다.

두 번 째 고인돌 축제하는 날에만 셔틀버스를 운영할 것이 아니라 화순에서 모산 마을을 순회하는 셔틀버스 뿐만 아니라 정기 로선으로 화순군내버스를 광주에서 화순읍을 거쳐 운행하는 218번 군내버스 노선을 원용해서 광주 터미널에서 모산마을 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개설하고 고인돌 관리소 앞에서 하차 하여 고인돌 관광지를 순환운행 할 수 있는 노선을 복합적으로 상시 운행하는 교통편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모산 마을과 고인돌은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물도 필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고인돌과 모산 마을을 자주 찾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곳 고인돌과 모산마을은 불모지나 다름 없기 때문에 관광객의 편의 시설이 필요 한 볼거리 먹걸이, 즐길거리를 많이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환경과 분위기 조성을 하면 이곳에 정착할 인구도 늘어날 것이다.

관광명승지로 알려지고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다시 또 찾고 싶은 중독성을 갖게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접근성에 있어서 도로가 능주, 나주 남평, 청풍면, 도곡 ↔고인돌. 까지 전부 2차선의 도로로서 능주에서 고인돌 까지 차가 막혀 1시간 이상이 소요 됨으로 차량 행령은 정체성을 벗어나지 못해 운전자들은 짜증을 내고 있다.

따라서 우선 차량의 소통이 원활해야 짜증없는 관광이 될 것으로 본다

물론 행정당국의 전문성을 발굴 할 필요가 있는 고인돌과 모산 마을은 적벽에 못지 않은 관광 품질을 만들어야 할 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현상이다.

이번 신안군 퍼풀섬을 기행 하면서 관광도로의 열악성을 볼 수 있었지만 도로의 개선 보다는 역시 대외 홍보의 중요성이 필요 할 것이다

또한 관장지의 색체 이미지 홍보에도 중요하다. 화순군의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실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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