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2.06 한눈에 본 화순군 부서별 주요 정보 ◆[자치행정] 화순군 내년도 기간제 177명 모집 ◆[보건소]화순군,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등 2건 ◆[사회복지]희망2024 나눔캠페인 62일의 대장정 시작 ◆[인구정책]화순군, 주민자치학교 수료식 개최 ◆[읍면정보]청풍면, 행복 공감 김장 나눔 봉사 행사 추진 ◆[환경과]“환경부 종량제봉투 국비지원사업 사칭 문자 주의” 입력시간 : 2023. 12.06. 15:35
화순군은 내년도 기간제 근로자 17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철도건널목 안내원을 비롯해 군청 내 청소 및 환경정비 등 현업종사 27개 분야 157명과 산림보조 분야 13명, 사무보조 3개 분야 3명, 복지 보조 2명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늘(6일)부터 8일까지 화순군청 내 여미원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한 분야만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응시자격은 공고일(12월 1일) 이전 화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 가능하다. 화순군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면접시험으로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3~14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화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자치행정과(061-379-33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서 화순군은 내년도 사무보조 등 기간제 근로자 68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하면 총 245명이다. ◆[보건소]화순군,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 3대 실천 사항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 홍보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홍보 주간인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병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불필요한 병문안을 지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이러한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주간 첫날인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전남제일요양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8일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은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 사항 ① 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확인하기 ② 감염병 환자, 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③ 손씻기 등 감염관리 수칙 지키기를 홍보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예정이니 군민들은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희망2024 나눔캠페인 62일의 대장정 시작 -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순을 가치있게!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모금 대상은 화순군 공직자를 포함한 군민,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이며,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방송사 모금 접수(ARS : 060-701-1212, 1회 3,000원)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우리 군 모금액은 4억 29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57%를 달성하여 도내 3위를 기록했다. 군민의 소중한 기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주택신축 및 개보수, 문화탐방 지원 △화재복구 및 재해재난 긴급 지원 △사회복지 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농어촌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 지원 △기타 전남모금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 등에 쓰인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많은 분이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061-379-3941~3)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인구정책]화순군, 주민자치학교 수료식 개최 지역 맞춤형 공동체리더 26명 배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주간 주민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하고, 12월 4일 주민자치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스로! 저절로! 성장하는 화순 자치학교>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개 읍면(화순읍, 도곡면, 동면)의 주민 자치위원들이 참여하여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자치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형 강의와 현장 탐방을 통한 체험형 강의로 구성해 효율적인 토론과 문제해결 중심에 초점을 맞췄다. 토론형 강의는 주민 자치위원으로서 전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주민 자치 이론 및 실태 △문제해결을 위한 공감 캠페인 △마을 조사 및 의제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으며, 체험형 강의는 주민 자치위원 간 팀워크를 이뤄 향후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 수행과 활동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는데 그 목표를 뒀다. 한 수료생은 “주민 자치에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들로 이루어져 10주가 너무나 짧게 느껴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체득한 효율적인 의사소통 과정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주민 자치를 펼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 자치위원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마을을 발전 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며 “주민 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읍면정보]청풍면, 행복 공감 김장 나눔 봉사 행사 추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겨울나기 김장 김치 전달 청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갑, 민간위원장 이선형)와 청풍면 복지부녀회장은 겨울철 김장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 공감 김장 나눔 봉사’ 지원사업을 이달 5일에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청풍면 풍암리에서 청풍면 복지 공동체 위원 30여 명이 동참해서 김장 김치 400포기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선형 청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순갑 청풍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한 부녀회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편 “2024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복지체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화순군, 외국인근로자 숙소 등 빈대 취약 시설 선제적 방제 전문방제업체를 통한 빈대 조기 발견 모니터링 등 예찰 강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11월 24일부터 합동 대책반을 구성해 빈대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올바른 정보제공 등 군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동 대책반은 숙박업소·목욕탕, 의료기관, 학교 기숙사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 소관 시설 담당 11개 부서로 구성되었으며, 빈대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점검하고 빈대 예방 및 발견 시 대처법 안내 등 확산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최근 숙박업소, 찜질방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빈대가 확산됨에 따라 발생 전 선제적 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하였다. 빈대 확산 주요인으로 추정(질병관리청)되는 외국인 근로자 관련 시설에 대하여 전문방제업체를 통해 ▲빈대 조기 발견 모니터링 트랩을 설치, 2주 후 서식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적 방제 ▲60℃ 이상의 고온 스팀 분사 등 물리적 방제 ▲필요시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한 화학적 방제를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숙박업소와 찜질방 1,500여 개소에 조기 발견 모니터링 트랩을 배부하여 빈대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발견 시 신속히 전문방제업체를 통해 자체 방제하도록 하여 공중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군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빈대 주 서식처는 침대 매트리스 표면과 밑바닥 및 가장자리 솔기, 서랍장 뒤, 의자·소파 아래, 벽면 스위치, 콘센트 안쪽, 벽틈 등으로 화순군 홈페이지, 반상회보 등을 통해 빈대 예방수칙 및 발견 시 방제법을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빈대는 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는 아니므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라며 “선제적 방역을 통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빈대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1-379-5993)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과]“환경부 종량제봉투 국비지원사업 사칭 문자 주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환경부를 사칭하며 “환경부 종량제봉투 소상공인 종량제봉투 50% 지원사업” 문자가 발송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피싱 사기범들은 환경부를 사칭하여 문자를 보내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인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부에서는 종량제봉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소상공인 등에게 개별로 문자를 발송하지도 않으니 혹시라도 문자를 수신한 경우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거나 발송 번호로 전화도 하지 말고 해당 문자를 즉시 삭제 후 번호를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발생신고는 국번 없이 경찰서(☎112)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신고센터(☎ 118)으로 신고 가능하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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