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끝날 부렵 "천회장의 비리를 폭로 하겠다"고 제안 거부했다.
입력시간 : 2024. 04.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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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순군지회 총회 안건은 2024년 임원 위촉 및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23년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로운 감사 선출 건 등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보고사항에 앞서 천기선 지회장은 류시석 부지회장, 김명수 부지회장, 운영위원 이교철(후원회장 및 화순기자협회 회장), 임연옥(화순읍 분회장), 홍현표(청풍면 분회장), 이병선(능주면 분회장), 양승래(도암면 분회장), 김대성(한천면 분회장), 오덕호(춘양면 분회장), 선홍기(이양면 분회장), 양현석(도곡면 분회장), 조규악(이서면 분회장), 김동선(백아면 분회장), 정영선(동복면 분회장), 오치대(사평면 분회장)등에게 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감사 선출의 건은 3명의 후보 중에서 양회림 회원과 서연정 회원이 선출됐다.
천기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2023년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가 불미스러운 일로 회원분들께 심려를 끼쳐들여 죄송하며 앞으로는 더욱 더 협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협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회장, 부지회장, 운영위원, 감사로 선출된 분들과 협회 예산에 따른 보조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고 법에 어긋나지 않게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가 끝날 부렵 현회장의 반대 파 A씨가 "천회장의 비리를 폭로 하겠다"고 발표 하는 것을 회원들이 거부했다.
출처/ 신문화뉴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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