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화순 공정식 가요제 성황리 개최! 대상 김하나 참가자, 금상 장재황 참가자, 은상 화순군 출신 신성자 참가자 김용임, 김용필, 신성, 임금님, 강예슬, 빈예서 등 화려한 초대가수 축하공연 구복규 군수 즉흥 무대 ‘봉선화 연정’, 빗속에서도 열렬한 환호 이어져 입력시간 : 2025. 04.20. 08:37
2025 화순 공정식 가요제가 지난 1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공정식 가요제는 화순 동면 출신인 공정식 작곡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요제로, 이번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연계해 개최됐다. 또한 이번 공정식 가요제는 20일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싱코리아의 첫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날 공정식 가요제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류기준·임지락 전라남도의원, 구제길 광주광역시 동구 체육회장, 김한석 KBS 광주방송 총국장, 이지현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승명 화순경찰서장, 최우영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 류영길 화순군의회 부의장, 조세현·하성동·김석봉·강재홍·류종옥·조명순·정연지·김지숙 의원, 조재윤 화순군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함께 무대를 즐겼다. 특히 이날 가요제에는 화순군 홍보대사인 김용임 가수를 비롯해 김용필, 신성, 임금님, 강예슬, 빈예서 등 화려한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정상록 참가자는 화순 문화관광 해설사로, 김삿갓이 여생을 보냈던 고장 화순에 대해 알리기 위해 김삿갓의 복장을 입고 참가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구복규 화순군수가 김용임 가수와 함께 즉석에서 무반주로 ‘봉선화 연정’을 부르며 객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공정식 작곡가는 화순의 자랑스러운 인물로, 올해 제2회를 맞이한 가요제에 이렇게 훌륭한 참가자들이 모여 공연하니 기쁘다. 내년에도 더욱 화려하게 공정식 가요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화순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정식 작곡가는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끝까지 공연을 지켜봐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오늘 경연을 펼친 참가자들의 실력이 대단해 감탄했다. 실력과 노력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화순군 출신 신성자 참가자가 ‘고장난 벽시계’로 은상을 수상했으며, ‘천상재회’를 부른 장재황 참가자가 금상을, ‘곡예사의 첫사랑’을 부른 김하나 참가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하나 참가자에게는 부상으로 공정식 작곡가가 직접 작곡한 곡과 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가요제 마무리 이후 김용임 가수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김용임 가수는 공정식 작곡가가 작곡한 ‘적벽 가는 길’을 부르며 화순적벽에 대해 널리 알리며 화순군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용임 가수는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화순저널 정채하 기자 hsjn2004@naver.com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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