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시간 : 2006. 10.04. 16:52

동경 전시작품

양단영 그의 작품은 끊임없이 변한다. 그의 작품은 주로 유화와 목판화 누드 크로키 등이다. 그는 1989년 프랑스로 건너가서 에꼴 데 보자르에서 본격적인 인체의 미학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그의 작품은 10년 이상의 세월에서 더욱 복잡하고 풍요로워진다그의 작품에서 서서 뛰는 듯, 춤추는 듯한 여성의 누드는 생명력이 넘친다. 그의 모델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외부의 세계와 충돌하고, 극복하고 어울리면서 살아가듯 하는 작품들 속에서는 어디에서나 옷이 벗겨진다.

그는 한국 광주의 개인전시회 이전에 이미 동경 NERIMA에서 지난 9월10일부터 16일까지 개인전을 열어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을 만나기는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추석 연휴를 통하여 광주시민을 위해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본 '파인뉴스' '파인 갤러리가 생긴 이후에 국제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것도 그리 쉽지는 않지만 이런 작품을 소개 할 수 있는 기회는 사실상 드물어 더욱 뜻이 깊다.

최정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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