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1하수처리장 벽화디자인 완료
상무소각장 야간조명설치
입력시간 : 2007. 03.1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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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환경기초시설 견학과 방문을 통한 현장체험이 혐오시설 이미지 탈피의 최선이라 생각하고, 신선한 환경변화에 주안점을 두고 대 시민 행정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주광역시 유덕동에 위치한 광주 제1하수처리장 소화가스 탱크에 지난 9월 착공한 벽화디자인사업이 최근 완공되었다.
완공된 벽화작업의 주 테마는 인간의 행복을 위해 존재되어지는 환경기초처리시설들에 대한 찬가와 그 필요성에 대한 성찰의 의미를 담고자 하였다.
공단은 작업과정에서 공간의 적절한 변화와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소재와 내용으로 친근함을 고려하였으며, 공단의 설비들과 소화가스탱크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을 최소화하려 노력하였다.
또한 다양한 원색의 묘사로 활기찬 생명의 율동을 표현, 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환기시키고자 하였다.
▶상무소각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상무소각장 직원들이 직접 만든 야간조명시설을 공개하였다.
주민복지관 앞을 아름답게 장식한 야간조명시설은 운동을 하면 서 무료함을 해소하고 야간조명시설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한다.
상무소각장의 밤 풍경은 소각 시설 이라기 보다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더해주고 있다.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모니터(30명)및 사이버인턴 (26명) 발대식을 공단본부에서 개최하였다. (2007년3월9일)
공단은 환경모니터 및 사이버인턴의 선진지 시찰을 4월 7일(토)에 계획하고 있으며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이해의 폭을 증진시키고, 환경기초시설 운영과 관련한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수렴 공단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공단의 이러한 노력들은 시민에게 신선한 이미지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혐오적인 선입관을 개선하고 견학 및 방문이 확대되어 공단의 인지도 상승효과와 더불어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효과도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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