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시간 : 2007. 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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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월간지 쎄씨 7월호에 바캉스 화보를 공개했던 이효리는 이번에는 화보에 실리지 않았던 미공개 컷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이번 화보에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캘빈 클라인 진을 입고 화보에 촬영에 임한 이효리는 물기를 촉촉히 머금고, 그린 컬러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다크 그레이 캘빈클라인 진 탑을 매치해 많은 노출이 없더라도 눈빛과 분위기만으로 청순과 섹시를 넘나들어 촬영 당시 베스트 컷으로 인정받았다.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권영호 작가는 "이효리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섹시함이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8일 이디오피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경희대 언론대학원에 합격한 이효리는 올해는 연예활동 없이 충전기를 가질 예정이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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